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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산대학 3파전...충남도 유치 총력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산하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놓고 충남과 부산, 제주가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가 과감한 예산지원 카드를 내걸었습니다. 세계수산대학 후보지를 한서대 태안캠퍼스로 정한 충남도는 세계수산대학 유치가 확정되면 연간 대학운영비의 절반인 35억 원을 지원하고 전담 의료기관과 생활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유치를 추진 중인 세계수산대학은 개발도상국의 수산양식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오는 17일 실사를 거쳐 입지가 결정됩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돼지 축사 화재 2억 원 피해 어제(10) 저녁 7시쯤 세종시 장군면 대교리 돼지 축사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축사 두 동과 어미돼지 100마리, 새끼 돼지 850마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어제 오후 5시 50분쯤에는 서천군 서면 1층짜리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음식점 등 점포 3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초명아 기자 더보기
산림청, 다음 달 2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산림공무원 3천여 명을 투입해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합니다. 단속은 전국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동단속과 서천 등 6개 시·군에서 이뤄지는 특별단속, 소나무류 이동 차량에 대한 고정단속 등 3단계로 나눠 시행합니다. 특히 땔감을 사용하는 농가가 재선충병을 확산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