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물차에 받힌 순찰차, 경찰관 덮쳐...1명 부상 오늘(22) 새벽 6시쯤 논산시 상월면 월오교차로에서 57살 손 모 씨의 1톤 화물차가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공주경찰서 소속 순찰차를 들이받아 50살 박 모 경위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에 받힌 순찰차가 튕겨 나가면서 도로에서 교통 통제 중이던 박 경위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편하게 해 주려고" 70대 노모 살해 아들 검거 지병이 있는 70대 노모를 살해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종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세종시 연기면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74살 정 모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아들 47살 성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당뇨와 신부전증 등 각종 병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편안하게 해 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성 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독감 유행 절정..의심환자 수 올겨울 최대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독감 의심환자 수가 이번 겨울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 환자 천 명당 53.8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치를 5배 가까이 웃돌아 올겨울 들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입학과 개학이 몰리는 3월 초까지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