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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공천신청 마감..충남 0.7:1로 미달 국민의당이 제20대 총선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남에서 미달사태가 발생하는 등 인물난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마감된 국민의당 공천신청 접수 결과 선거구가 10곳인 충남에서 7명이 공천을 신청해 0.7: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전은 9명이 지원해 1.5:1, 세종은 2명으로 2:1이었습니다. 한편 여야 각 당이 공천 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각 정당 후보들이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대전 동구와 서구 갑은 일찌감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또 대전에서는 분구 예상 지역인 유성구가 12명으로 후보가 가장 많았고, 충남은 아산에 모두 9명의 후보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국도 29호선 청양-홍성 2공구 건설 재개 대전국토관리청이 지난해 4월 경남기업의 공사 포기로 중단된 국도 29호선 청양-홍성 2공구 건설공사를 이달 안에 재착공해 올해 말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2007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말 준공 예정이었지만 시공사인 경남기업이 지난해 4월 잔여공사를 포기해 공사가 중단됐던 곳으로 현재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천안 구제역 발생 돼지농장, 감염 이후 뒤늦게 신고 지난주 구제역이 발생한 천안의 양돈농가가 신고를 뒤늦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청남도는 이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 즉 NPS 항체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농가가 신고한 발생일보다 앞서 구제역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보고 농장주를 상대로 접촉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으로 돼지를 살처분하면 시세의 80%를 보상받지만, 뒤늦게 신고한 경우 보상금이 크게 준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