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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신입사원 인사드립니다! -석달 간의 수습을 마치며- 수습기자에게 ‘단독’이란... 새벽 5시. 씻지도 못한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A대 병원 응급실에 들어섰습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응급실 한 바퀴를 돌고 당직 의사들과 원무과 직원들에게 “선생님, 혹시 뭐 없나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얼굴을 익힌 원무과 직원 한 분이 “뉴스거리 하나 드릴까요?”라며 다소 흥분된 목소리로 저를 불렀습니다. “오늘 새벽에 총기 사고 있었어요, B대 병원으로 가보세요!” 그 한 마디에, 저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침착한 척 캡에게 보고했지만 B대 병원으로 가는 내내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 B대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C대 병원으로 옮겨진 뒤였습니다. 하지만 응급실 바닥의 흥건한 피와 의료진의 분주함은 직전까지 환자가 병원에 있었음을 직감하.. 더보기
천안 광덕1교 안전진단 D 등급..재난위험시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이 천안시를 방문해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형황을 청취하고, 노후교량인 광덕1교의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1987년 준공된 천안 광덕1교는 지난 1월 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과 함께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세종시에 대형판매점 '코스트코' 내년 상반기 준공 세종시 신도시에 외국계 대형판매시설인 코스트코 세종점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엽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3-1생활권 대평동 연면적 3만3천㎡의 부지에 지상 4층의 코스트코 세종점 신축공사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신도시에는 앞서 지난 2014년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매장이 속속 들어섰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