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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연패 탈출 .김태균 247일만에 홈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홈 6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한화는 어제 대전에서 열린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마에스트리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247일 만에 터진 김태균의 홈런 등을 앞세워 에이스 양현종이 나선 기아를 4대 2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어제 승리로 4승 16패를 기록해 승률 2할에 올라섰으며, 8회 등판한 정우람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려, 팀의 4승 중 3승을 책임졌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충남 도내 모든 구제역 방역대 '전면 해제' 충청남도가 오늘(27) 논산시를 마지막으로 도내 모든 구제역 발생 지역의 가축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월 17일 공주와 천안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70일 만에 충남의 구제역 방역대가 전면 해제됐습니다. 충남도는 앞서 공주와 홍성 지역에 내려졌던 이동 제한을 지난 10일과 23일 각각 해제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공주 30.2도..내일 낮부터 5~10mm 비 오늘(26) 공주의 낮 최고기온이 30.2도까지 치솟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 밖에 세종 29.7도, 대전 29.2도 등 한낮 수은주가 30도에 육박해 한여름에 가까운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미세먼지가 점차 걷힌 가운데 내일(27)은 낮부터 비가 시작돼 5~10mm가 내린 뒤 밤늦게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