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종시 아파트 불법 전매 의혹 수사 착수 세종시에 이주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지난 2일, 세종시의 공인중개업소 6곳 등을 압수수색해 아파트와 분양권 거래내용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와 국토교통부에서 넘겨받은 아파트 특별 공급 당첨자 명단을 비교해 분양권 불법 전매 규모를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상습차량털이 10대 검거 홍성경찰서가 상습적으로 차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 모 군을 구속하고, 17살 박 모 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심야에 천안과 홍성을 돌며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22차례에 걸쳐 금품 430여만 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세종시 아파트 지원센터 실효성 떨어져 세종시가 아파트 민원 해결을 전담할 '공동주택 생활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지만 행복청과 사전협의가 안 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세종시는 건물 준공을 전후로 관리 주체가 행복청과 시로 이원화돼 있어 아파트 하자나 민원 관련 행정처리를 두 기관이 협력해야 하지만 정책 시행과 관련한 업무 조율이 없어 제대로 가동될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 이전 1 ··· 380 381 382 383 384 385 386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