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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 세종시가 오는 23일부터 신도시 지역 내 공공건설임대주택에 대한 거주자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조사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불법전대에 대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주택 공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불법이 적발되면 계약해지와 2년 이하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임대주택법은 임대주택의 임차인은 입주 후 직장 이전, 질병치료 등을 제외하고 임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전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전국 돌며 차량털이 40대 구속 대전 둔산경찰서가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달 24일 새벽 대전시 서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창문을 부수고 현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41대의 차량에서 92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배터리도 이젠 디자인이 경쟁력'…디자인 출원 급증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배터리 관련 디자인 출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출원된 배터리 관련 디자인은 모두 992건으로 2011년 69건에서 2014년 219건, 지난해 379건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휴대용 배터리 디자인 비중이 전체 배터리 디자인 출원의 46.5%에 달했으며 기존의 단순한 '벽돌형'디자인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독창적인 디자인들이 속속 출원되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