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 영상으로 당신을 유혹한다 - PR 제작 박신형 감독 가수 이효리가 이렇게 노래했다. “딱 10분. 당신이 내 것 되는 시간!”(Just 10 minutes 가사 中) 노래 가사의 요지는 ‘10분 만에 당신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있다’는 것. 10분? 유혹하는 시간이 10분씩이나 걸리다니. 40초만 투자하시라. 프로게이머를 꿈꾸던 소년에서 ENG 카메라를 잡은 청년으로 대전MBC 사업국에서 PR 영상을 제작하는 박신형 감독은 한때 프로게이머가 꿈이었다. 현란한 그래픽 화면과 속도감 넘치는 영상이 가득한 모니터 속 세상이 그에게 전부였다. 그러다 자신의 게임 영상을 공유하고파 편집하고 동영상 커뮤니티에 올려 보았다. 그의 첫 작품이었다. 누가 볼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반응이 그를 설레게 했다. 영어로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미디어 영상 제작을 전공했지만 .. 더보기 “겁쟁이의 자리는 없다” “겁쟁이의 자리는 없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화당에서는 ‘막말 후보’로 자리매김한 도널드 트럼프가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이 되었고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지난 8일 ‘매직 넘버’를 달성하면서 후보 자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힐러리가 미국 대선에서 주요 정당의 후보가 된 것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큽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가 되었다는 기록일 것입니다. 남녀평등을 일찌 감치 달성한 나라라고는 하지만 미국은 아직 한 번도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로 여성을 내지 못했습니다. 만약 힐러리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백악관으로 입성한다면 그 여파는 전 세계가 느끼게 될 것입니다. 명문 웰슬리대학 정치학 학사에 예.. 더보기 대전MBC 특종 보도 ‘이달의 기자상’ 수상 대전·세종·충남 중견언론인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올 2분기 수상작으로 대전MBC의 ‘신송산업 썩은 밀가루 연속 추적보도’(고병권·이승섭·조명아·신규호 기자)가 선정됐다. 목요언론클럽은 지난 3일 대전 서구 용문동 클럽 사무국에서 이달의기자상심사위원회(위원장 권오덕)를 열어 대전MBC 보도물을 방송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MBC의 ‘신송산업 썩은 밀가루 연속 추적보도’는 제한된 취재 여건 속에서도 끈질긴 보도로 실체에 접근해 사회적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형찬 | 경영기술국 경영심의부 더보기 이전 1 ···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