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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듣는’ 특별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대전MBC 창사 53주년 &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기념음악회 대전시립교향악단 AI와 클래식이 전하는 판타지 대전MBC는 매년 가을, 창사기념일 즈음해 지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송·문화 콘텐츠를 마련한다. 특별기획 다큐멘터리와 지역사회 각 분야에 숨은 일꾼을 상찬하는 한빛대상을 비롯해 다양한 축제와 콘서트를 열어 시·청취자들의 일상에 다채로운 가을색을 물들인다. 창사 53주년을 맞은 올해는, 가을의 끝자락을 독특하고 환상적인 음악으로 채색한다. 11월 2일(목),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질 무대를 미리 살펴본다. 수평선 너머의 미래를 ‘듣다’‘A View beyond the horizon(수평선 너머의 관점)’을 슬로건으로 내건 잡지가 있다. 바로 세계 잡지계의 영재로 평가받는 영국의 편집자 ‘타일러 브륄레’가 2015년 창간한 이다. (그는 이미, 종이잡지가 쇠퇴하던 2007년 이라는 월간.. 더보기
새 시사 프로그램 <세상 기록 48> 다양한 시선, 넓은 관점으로 살펴보는 치열한 삶의 현장! 48시간, 누군가에게는 생애 최고의 결정적 순간일 수도, 생사를 오고 가는 골든타임일 수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생 고대했던 꿈을 이루는 순간일 수도 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 내가 모르고 지나쳐버린 ‘진짜’ 이야기 . 은 특별한 순간과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밀착 취재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선 ‘사람들’을 주목한다. 세간을 들썩이게 한 사건,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 삶의 치열함이 묻어나는 현장부터 각종 재난과 사건 사고, 우리 이웃들의 놀랍고 궁금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삶의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순간을 새롭고 따뜻한 시선으로 전달한다. 무심코 지나쳐 버린 어제, 바쁘게 살아가는 오늘. 4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경과로 변화하는 순간순간을 .. 더보기
사과농사를 짓는 부자의 일기 아버지의 일기 – “최선을 다하자”나의 귀농은 1987년에 시작된다. 80년 군 전역 후 아버지 투병으로 빚더미에 쌓인 집안을 위해 열사의 나라로 떠나 3년간의 노동으로 빚을 청산하고 결혼도 하였다. 그 후 더 큰 뜻을 위해 100일도 안된 아들과 아내를 남겨두고 쿠웨이트로 나갔고, 목돈을 만들어와 주옥농장이라는 사과 과수원을 하며 귀농이 시작되었다. 지금의 귀농은 많은 지원과 혜택이 주어지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런 지원 없이 농사짓는, 그야말로 전쟁이었다. 사과나무를 심어놓고 여러 관계기관을 찾아가 관련 교육을 받으며 사과 관련 지식을 습득하였다. 당시 친환경 농법을 시도하다가 몇 년 동안 농사 실패도 겪었다. 흔히 하는 말로 ‘이거 하다 안 되면 시골 내려가 농사나 짓지’라는 사람도 있지만, 농사도 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