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 방사성폐기물 200드럼 경주 방폐장 첫 이송 대전의 방사성폐기물 시설에 저장돼 있던 폐기물 200드럼이 오늘 새벽 3시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됐습니다. 원자력 관련 시설이 밀집한 대전에서 방사성폐기물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은 1976년 한국핵연료개발공단 발족 이후 3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현재 대전에는 원자력연구원 등에 3만409드럼의 방사성폐기물이 보관돼 있으며, 오는 2034년까지 19년 동안 경주 방폐장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전선·구리 배관 상습 절도 30대 구속 천안동남경찰서가 전국을 돌며 전선과 구리 배관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전선 45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최근 4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32차례에 걸쳐 전선과 구리 배관 1천9백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수능 D-30, 교육청 "마무리 학습계획 세워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교육청들이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고,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 마무리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학능력시험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유형과 난이도를 고려해 출제되는 만큼 국어, 영어, 수학의 EBS 연계문항 분석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과 취약 과목을 공략하고 모의고사나 실전 문제지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는 한편 오답 노트를 활용해 실수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