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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부 가뭄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충남 서부의 제한급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령시의회가 충남 서부권 가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국민안전처 등에 보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금강 백제보에서 보령댐까지 21.5㎞의 도수로를 조속히 설치해 주고, 누수율 42%인 낡은 상수도관 개선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보령댐이 고갈되기 전에 생활과 농업용수에 사용할 대체 수원을 개발하는 등 가뭄 극복에 범정부적인 대책도 세워달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지역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율 93% 대전지역 어린이 통학차량 10대 가운데 9대 이상이 관할 경찰서에 안전장치 등에 대한 신고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신고 대상 어린이 통학차량 680대 가운데 637대가 신고를 마쳐 93%의 신고율을 기록했습니다. 미신고 차량 43대는 구조변경 진행이 대다수로 올해 안에 신고가 완료될 전망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 통학 차량은 후방감지기 등 안전장치를 갖춘 승차 정원 9인 이상 차량이어야 한다며 미신고 차량이 적발되면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제14회 보령 성주산 단풍축제 10월 31일 개막 제14회 보령 성주산 단풍축제가 오는 31일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보령의 명산인 '성주산'이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민속경기를 비롯해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보령 성주산은 예부터 성인·선인이 많이 살아 이름 붙여졌으며 8곳의 명당과 서해의 정기가 서린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