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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폐의약품 수거 처리량 증가 충남도내 폐의약품 수거 처리량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남도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약국과 보건소 천181곳에 설치한 수거함을 통해 처리한 폐의약품은 만2천697kg으로 연말까지 만7천kg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남도내 폐의약품 처리량은 지난 2010년 5천789kg에서 2013년 만3천946kg, 지난해 만5천544kg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충남보건환경연, 비상 생활용수 무료 수질검사 충남 곳곳에서 가뭄에 따른 대체수원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비상 생활용수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는 현재 서산 15건, 태안과 논산 각각 3건씩 모두 21건의 수질검사가 의뢰된 상태로 미생물과 중금속, 탁도 등 46개 먹는 물 수질 기준 항목에 대한 분석이 시행 중입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대체수원 확보가 시급한 만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최악의 가뭄' 속 산불 비상..산림청 대응체제 돌입 산림청이 다음 달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위험이 큰 곳의 등산로를 폐쇄해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최악의 가뭄으로 산불 위험이 어느 해보다 크다며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591건으로 지난 10년 평균인 340건에 비해 74% 증가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