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따른
제한급수가 3주 가까이 이어지면서
대학 수능시험을 2주가량 앞둔
이 지역 수험생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단수가 진행 중인 아파트의 수험생들은
물 공급 시간에 따라 생활 습관을 바꾸거나,
귀가마저 서둘러야 해
입시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서산 등 일부 아파트의 경우
하루에 18시간 동안
물을 공급하지 않는 곳도 있어
수능을 코앞에 두고 예민해진 수험생들에겐
불편이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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