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양광발전설비 '뇌물' 비리 공무원 등 4명 기소 태양광발전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이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논산시 공무원 44살 박 모 씨와 브로커 54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업체 대표 62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브로커 이 씨는 논산시가 발주한 태양광발전설비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업체 대표 김 씨로부터 1억 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2천만 원을 공무원 박 씨에게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송악IC∼행담도 교통통제 해제 한국도로공사가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송악IC에서 행담도까지 3km 구간의 교통 통제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행담도에 있는 한 대형 아웃렛이 서해대교 교통통제로 영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도로공사가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행담도까지만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방향으로 가려면 여전히 송악IC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독립기념관 소장 대동단결선언문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이 천안 독립기념관이 소장한 대동단결선언문서와 대한국야소교회 대표자 호소문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고종 황제 하사 족자의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652호인 대동단결선언문서는 신규식, 박용만, 조소앙 등 해외 독립운동가 14명이 민족대회를 소집하기 위해 1917년 7월 국내외 민족운동가들에게 작성한 것으로, 1985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딸인 안수산 씨가 독립기념관에 기증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