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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뭄대책 사업비 74억 긴급지원 충청남도가 가뭄으로 용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대책 사업비 74억 원을 긴급 지원해 준설과 관로 설치, 관정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내 898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5.9%로, 지난해보다 27.1%p, 평년에 비해서는 24.1%p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내기는 97%가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천안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천안시와 LH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 등 주택을 사들여 개·보수한 뒤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 규모는 2인 가구 200가구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당진 대호호 주변 축사 난립 대응 당진시가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기업형 대형 축사의 호수 주변 난립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진시는 2015년 12월 조례 개정으로 주거 밀집지역에 축사 건립이 어려워지면서 대규모 기업형 축사들이 대호호 주변에 잇달아 허가를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진시는 그러나 국토계획법을 근거로 대호호 주변의 축사 건축을 전면 불허하고 추가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축사 난립을 막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