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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채 961억 원 2017년까지 모두 상환 천안시가 재정 건전성을 위해 현재 960억 원에 이르는 지방채를 오는 2017년까지는 모두 상환하는 감축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천안시는 지방채를 발행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확장 사업은 2017년 상반기 중 순세계잉여금으로 전액 상환하고,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채도 2017년까지 상환한다는 방침입니다. 천안시는 지난 6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채 발행부서와 BTL 사업 부서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부채감축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가짜 승부 조작 미끼 3억여 원 챙긴 일당 구속 대전 유성경찰서가 가짜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든 뒤 승부 조작을 통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0살 신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인출책 16살 김 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가짜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한 뒤 해외 스포츠 경기의 승부 조작이 가능해 적중을 무조건 보장한다며 28살 신 모 씨 등 14명에게 도박 자금을 받아 가로채는 수법으로 지난달 4일부터 20여 일 동안 3억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11월 대전 인구 1천7백여 명 유출, 세종·충남 유입 대전의 인구가 인접한 세종과 충남으로 꾸준히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의 순유입 인구는 3천687명, 충남은 천281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각각 두 번째,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반면 대전은 지난달 천765명이 빠져나가 서울 다음으로 순유출 인구가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세종시의 성장과 충남도청 이전, 대전의 인구가 세종과 충남으로 꾸준히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