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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전 인구 1천7백여 명 유출, 세종·충남 유입

대전의 인구가 인접한 세종과 충남으로
꾸준히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의 순유입 인구는 3천687명,
충남은 천281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각각 두 번째,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반면 대전은 지난달 천765명이 빠져나가
서울 다음으로 순유출 인구가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세종시의 성장과 충남도청 이전,
대전의 인구가 세종과 충남으로
꾸준히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승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