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수처리장에 설치된
90억 원짜리 하수슬러지 감량화시설이
성능보증기준 미달로 시운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지난 5월 준공 목표로 추진된 하수슬러지
감량화시설이 설비 결함 등으로 자주 멈췄고
시공업체 교체 뒤에도 검증 시운전도 못하고
있다며 사업비 90억 5천여만 원이 낭비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정확히 실태 파악을 한 뒤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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