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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특광역시 중 꼴찌

1급 발암물질인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 설치된 측정기기는 3대 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미세먼지 PM2.5 측정기가
서울에 31대, 부산에 22대, 대구에 8대,
광주에 7대, 울산에 5대가 있지만
대전은 3대에 불과하다며
증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수도권에서만 연간 만5천346명에 이르고
2024년에는 연간 2만5천명으로
늘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