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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전거 사고 급증..안전 캠페인 나서

최근 대전에서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자전거 사고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가 지난 2009년
자전거 보험을 도입한 이후
첫해 510건이었던 보험 지급 건수가
지난해 995건으로 늘었고,
보험금 지급액도 6억여 원에서 33.6%가 올라
8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시는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아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며
각 학교에 자전거 안전캠페인 영상을 배포하고, 오는 11일 자전거 축제 등을 통해
자전거 안전 수칙을 알릴 계획입니다.

이승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