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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황토 총각무' 수확 한창

김장철을 앞두고
충남 최대의 총각무 주산지인
서산시 고북면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고북면 지역 150여 농가들이
180ha의 밭에서 총각무 수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올해 총각무 출하 가격은
2㎏ 상품 한 단에 2천500원선으로
지난해보다 20∼30%가량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가격 폭락으로
올해 재배 면적이 줄었고,
서늘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품질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신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