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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전본부, 지역 문인 작품 모아 시집 발간

한전 대전충남본부가 지역 출신 문인
60명에게 대표작 2편씩, 모두 120편을 기부받아
'충청 대표 문인 시선집'을 발간하고
판매 수익금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금강에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는 이번 시선집은 이달 초부터
서점과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됩니다.

한전 측은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시민들에게는 문학을 접할 기회를 넓혀주자는 한전과 지역 문인들의 뜻이 모여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