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으로
고갈 위기에 놓인 보령댐에
금강 물을 보내기 위한 도수로가
오늘 충남 부여군에서 착공했습니다.
금강 백제보 하류에서 보령댐 상류까지
21km를 잇는 도수로는 내년 2월 말 완공돼
내년 3월부터 하루 11만 5천 톤의 금강 물을
보령댐에 공급합니다.
국비 625억 원이 투입되는
도수로가 완공되면
보령댐의 고갈을 막고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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