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된
충청샘물의 악취 원인이
부적합한 용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충청샘물 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6건이 냄새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9가지 검사 항목은
모두 정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 측은 악취의 원인이
부적합한 용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지난달 1일부터 생산된
충청샘물 49만5천 개 전량을 회수하도록 하고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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