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뭄이 극심했던
서산과 태안 지역의 벼 재배 농가에
120억 원대의 재해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산시 등에 따르면,
봄철 가뭄 피해에 대한 현지 조사 등을 거쳐
지난달까지 서산 389농가에 83억2천만 원,
태안 260농가에 37억5천만 원 등
120억7천만 원의 재해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지난해보다 46% 증가한 2천여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해
일부 보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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