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30일 <황금어장> 코너로 첫 선을 보인 <라디오스타>가 9일 500회를 맞았다. 초반 10분에서 15분 사이의 짧은 코너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어엿한 예능 토크쇼의 일인자가됐다. 매주 발표되는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도 <라디오스타>는 항상 10위 안팎을 오간다. 9일 방송된 500회 특집에는 <라디오스타> MC로 활약했던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유세윤, 강호동과 <무릎팍도사>를 함께했던 이수근, 그리고 올라이즈밴드가 출연해 <라디오스타>의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디오스타> 연출을 맡고 있는 황교진 PD는 “‘수요일 밤의 기적’이다. 어쩌다 보니 500회를 맞았다”며 “‘다음에 다시 만나요. 제발~’이라고 500번 외친 셈이다. 조금 더 외치고 어쩌다 보면 1,000회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500회 소
감을 밝혔다.
허아름 / MBC정책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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