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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선보이는 신작드라마 6편 - 다양한 장르, 각양각색 매력으로 일주일을 책임진다!

11월, 무려 6편의 신작 드라마가 쏟아진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마무리하는주말 밤까지, 본방 사수를 부르는 각양각색의 드라마들이 시청자를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
이 되려는 인물들의 욕망
을 담은 <불야성>(가제)

 

한 주를 시작하는 월•화요일은 ‘부(富)’를 향한 꺼지지 않는 욕망을 그린 <불야성>(가제, 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이 방송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오르려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차가운 심장을 가진 ‘얼음 여왕’ 서이경과 그녀의 페르소나가 된 이세진의 ‘워맨스’가 관전 포인트다. (첫 방송 : 11월 21일(월) 밤 10시(예정))

 

바라만 봐도 두근두근,
청량감 넘치는 청춘 멜로
<역도요정 김복주>

 

수•목요일에는 풋풋한 청춘들의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다룬 <역도요정 김복주>(연출
오현종, 극본 양희승 김수진)가 방송된다. 바벨만 들던 역도 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첫사랑을 그린 <역도요정 김복주>는 첫 티저 공개 이후 청량한 영상미로 젊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태릉선수촌>,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청춘 멜로의 명가 MBC의 맥을 잇는 드라마다. (첫 방송 : 11월 16일(수) 밤 10시)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주말 밤에는 가족극 <아버님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김성욱, 극본 조정선)가 방송
된다.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하는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다. 부모-자녀 간 리모콘 쟁탈전이 필요 없는 유쾌한대가족 소동극! (첫 방송 : 11월 12일(토) 밤 10시)

 

천재 외과의사,
‘만두 장인’ 되다?!
<황금주머니>

 

평일 밤, 맞벌이 부부들의 현실을 위로해 주던 <워킹 맘 육아 대디>의 뒤를 이어 ‘만두장인’으로 새 삶을 사는 천재외과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황금주머니>(연출 김대진, 극본 이혜선)가 찾아간다. 핏줄이 아닌 이들과 조금씩 마음을 나누며 꿈을 만들어 나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성공한 인생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외과의사와 만두장인을 오가는 김지한의 연기 변신이 관전 포인트! (첫 방송 :11월 14일(월) 밤 8시 55분)

 

가슴으로 키운 아이를
지키려는 한 엄마의
고군분투!
<행복을 주는 사람>

 

평일 저녁 시간대에는 버려진 아이를 우연히 키우면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싱글맘의 이야기를 다룬 <행복을 주는 사람>(연출 이성준, 극본 박지현)이 방송된다. 가진 것 없지만,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고 지키려는 싱글맘의 ‘파란만장 역경 극복기’를 그린다. 실제 엄마가된 이후 ‘싱글맘’ 역할을 맡은 이윤지의 모성애 연기가 볼 만하다. (첫 방송 11월 21일(월) 저녁 7시 15분)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
이 되려는 인물들의 욕망
을 담은 <언제나 봄날>

매일 아침, 부모를 향한 진정한 효심과 남녀의 조건 없는 사랑의 메시지를 던져줄 <언제나 봄날> (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이 안방을 찾아간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을 시작해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찾아간 <언제나 봄날>은 기존 아침 드라마가 가지고 있던 강렬한 매력에 신선함을 더했다. 초반의 신스틸러, 윤택과 이승윤의 카메오 활약을 기대해 보자. (첫방송 10월 31일(월) 오전 7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