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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119 이송환자 지난해의 2.5배

올 여름 폭염으로 역대 가장 많은
온열질환 의심환자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구급대를 통해 병원 이송된
온열질환 의심환자가 77명 발생해,
역대 이송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명 보다
두배 반이나 더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1살 이상 고령환자가
전체의 45%를 차지했고, 환자 발생 장소로는
가정집, 논밭, 길거리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