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속보

대전 유기동물 보호센터 포화상태..이전도 어려워

대전시가 동물보호센터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운영중인 동물보호센터에는
해마다 3천 5백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 등
버려진 동물이 들어오고 있지만
주인에게 돌려지거나 분양되는 경우는
50%에 불과해 센터가 포화상태입니다.

대전시는 센터가 위치한 터가 사유지로
연간 임차료만 1억여 원에 달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과 혐오시설로 보는 인식 탓에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