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동물보호센터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운영중인 동물보호센터에는
해마다 3천 5백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 등
버려진 동물이 들어오고 있지만
주인에게 돌려지거나 분양되는 경우는
50%에 불과해 센터가 포화상태입니다.
대전시는 센터가 위치한 터가 사유지로
연간 임차료만 1억여 원에 달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과 혐오시설로 보는 인식 탓에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건 만남' 전제로 수백만 원 가로챈 조선족 구속 (0) | 2016.05.18 |
---|---|
대전 유성구, 하반기 일자리사업 53명 공모 (0) | 2016.05.18 |
천안 북면에 다목적댐 추진...주민 의견 엇갈려 (0) | 2016.05.18 |
천안시, 체납액 징수강화...예금압류도 시행 (0) | 2016.05.18 |
대전·충남 서비스업 경기 올들어 호전 (0) | 2016.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