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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거구 증설 52만 서명부 국회 전달

지난달부터 대전의 선거구 증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52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협의회 공동대표단이
시민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협의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기준인구를
5만 명 이상 초과하는 유성지역의 선거구
분리 증설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를 헌법적 가치와
인구의 대표성을 반영한 합리적 기준과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획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