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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보대사에 도박 파문 연예인 선정 논란

대전시가 민선 6기의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를 내세우면서 국외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었던 개그맨 김준호 씨를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홍보대사 임명의 배경으로
지역 출신에, 인지도가 높다는 점을
밝히고 있지만 김 씨는 지난 2009년
마카오 원정 도박 혐의로 한동안 방송에도
나오지 못했던 인물이어서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