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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자동차 부품기업 천안에 생산공장 건립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독일의 컨티테크 플루이드사가
천안 5산업단지에 19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건립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컨티테크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까지 5만 3천700㎡의 부지에
에어호스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컨티테크의 모기업인 컨티넨탈그룹은
천안 공장을 준공한 뒤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해
천안을 아시아 본부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