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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방방곡곡 수놓을 ‘기분 좋고 따뜻한’ 사랑이야기!

5월 13일,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이첫 방송되었다.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제주도 방언인 ‘맨도롱 또똣 ’을 타이틀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풍광과 함께 감성 충만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맨도롱 또똣>의 매력을 들여다봤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가 온다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김희원, 극본 홍정은·홍미란)은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베짱이’의 사랑이야기라는 기발한 발상에서비롯된 로맨틱 코미디다. 제주도를 촬영 장소로 택한 이유에 대해 박PD는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리얼리티 보다는 판타지와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주로그려내는 만큼, 이색적인 공간으로 제주도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분 좋고 따뜻한’ 캐스팅으로 행복한

힐링 선사할 것

<맨도롱 또똣>은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를 를 주연으로 캐스팅해 유쾌발랄한 러브라인을 책임지고 있다. 유연석은, 좋아하는 여자가 제주도에 있기 때문에 제주도에 레스토랑을 차린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을 맡았다. MBC드라마 <종합병원>이 데뷔작이라는 유연석은 “MBC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했고, 이번에<맨도롱 또똣>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작을 넘어서는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어느 날 사촌동생이 벌인 대형사고 때문에 집도, 직장도, 연인도 잃고 원치 않는 제주도에서의 삶을 시작하는 ‘이정주’ 역은 강소라가 맡았다. 강소라는 “정주는 힘든 상황을 많이 겪었기에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린 면이 많고 허당기도 있는 역할”이라며 <맨도롱 또똣>에서 누구나 꿈꿔 볼 만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지지는 않은 따뜻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명품 중견 배우들의 ‘삼각관계’ 역시 회를 거듭하면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녀 학교의 실습담당이자 소랑마을 어촌계 잠수부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해실’(김희정)을 사이에 두고, 대성그룹 리조트 사장이자 백건우와는 아버지가 다른 큰 형 ‘송정근’(이성재)과 소랑마을의 팔방직업 바다사나이 ‘공정배’(이한위)의 사랑 쟁취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분 좋고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힐링을 선사할 <맨도롱 또똣 >은 매주 수·목요일 밤10시에 방송된다.

염가희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