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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평화의 소녀상' 10월 3일 호수공원서 제막

세종시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집니다.

60여 개 시민단체와 기관·기업으로 구성된
세종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는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소녀상 건립 예산의 86%인 3천만 원을
이미 지역에서 열린 각종 행사 때
시민 모금을 통해 조성했으며,
나머지도 같은 방법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