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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연녀의 남자친구 살해한 40대 검거

보령경찰서가 헤어진 내연녀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48살 허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어제(9) 새벽 2시쯤
헤어진 내연녀와 만난다는 이유로
보령시 동대동 55살 김 모 씨의 단독주택에
몰래 침입해 잠자고 있던 김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