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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오늘 하루 이동 중지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충남 축산농가들의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 자정까지 도내 전역의 우제류 이동과
축산 관련 작업장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전북에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시·군별로 거점 소독시설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충남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16일
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뒤
지난해 4월 말까지 5개월 가까이
홍성과 보령, 당진, 공주, 아산 등
6개 시·군으로 번져
70개 농가의 돼지와 소 3만5백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