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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안여객선 8개 노선 이용객 소폭 늘어

지난해 충남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55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스의 여파로
6월에서 8월까지 최대 성수기에는
연안여객선 승객이 감소했지만
8월 이후 정상을 되찾아
전체적으로는 이용객이 증가했습니다.

노선별로는
대천-영목항 구간이 9%,
안흥-가의도 구간이 8% 증가했으며,
섬 주민의 이용은 1% 줄었지만
피서객과 낚시객 등 외지인의 이용이
6% 증가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