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로컬푸드 푸른밥상 직거래장터’ 워크숍이 어제(12일) 대전MBC 대회의실에서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장터 참여 농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만 명의 방문자와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발전적인 직거래 장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이감우 FNC(대전MBC 농업회사법인) 본부장은 특히 판로가 취약한 영세 농민과 신선한 먹거리를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연결시켜 주는 ‘찾아가는 푸른밥상 (소비자 농장 체험)’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보다 만족도 높은 장터를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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