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는 오늘(6일) 오전 10시 대전MBC 1층 공개홀에서 2016년을 맞아 이진숙 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청자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이진숙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연말 시청률(TNmS 기준, 12월 초 조사)이 경쟁사를 앞질러 대전MBC 프로그램을 대하는 시청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훌륭한 기획, 사회악 근절을 위한 감시와 고발, 트렌드를 따라잡는 소재 발굴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MBC 경영기술국과 편성제작국, 보도국, 사업국 등 4개국의 국장들도 올해 주요 계획을 제시하고, 고품질 방송과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제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각 국별 새해 주요계획
경영기술국(오승용 국장)
경영기술국은 올해 업무추진 목표를 지속적인 흑자경영 유지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 신성장 동력 발굴, 합리적 인사제도 추진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계획경영 시스템 구축과 사옥 리노베이션, 연접부지 활용방안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하고, 부서 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선도적으로 나아갈 것을 밝혔다. 또, 기술부는 방송 송·수신기와 편집기 정비 등을 통해 안정적인 방송 송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편성제작국(김미리 국장)
편성제작국은 올해 키워드를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시청률 향상’으로 정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프로그램 기획부터 폭넓은 소재를 발굴하고, 유네스코 백제역사 특집다큐멘터리와 KOICA 해외취업박람회 해외제작 등 고품격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MBC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타깃 시청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영상의 고품질화 등을 추구해, 올해를 시청자의 진정한 공감을 얻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보도국(최혁재 국장)
보도국의 올해 비전은 ‘중부권 뉴스리더’로 세웠다. 시청률 제고를 위한 이기는 뉴스, 지역공감대 형성을 통한 함께하는 뉴스, 시청자와 가까운 뉴스, 가치있는 뉴스 등 4개 기획을 수립했다. 세부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포털뉴스에서 대전MBC 뉴스 제공, 카드뉴스로 2030 뉴스 소비층 확보, 지자체에서의 대전MBC 뉴스 활용 유도, 각종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통한 지역 시청자들과의 친밀한 호흡 등을 계획했다.
사업국(김종찬 국장)
사업국은 지난해보다 상향 조정한 광고 수입 달성과 지속 가능한 사업 개발을 제시했다. 지상파 중간 광고제 도입과 지역 광고매출 확대 등 기본적인 당면 현안에 집중하면서, 대형 뮤지컬과 고려인삼 세계화, 전국체전 개·폐막식 연출 등 단기 사업도 충실히 수행하고, 연접부지를 활용한 농촌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수익성과 공익성을 함께 추구해, ‘좋은 뉴스,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자양분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전광역시장조형찬 | 경영기술국 경영심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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