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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2015년을 빛낸 대전MBC 영광의 얼굴들 - 대전MBC 우수프로그램상 시상 -

 

2015년 대전MBC를 빛낸 우수프로그램과 사원들을 시상하는 ‘대전MBC 우수프로그램상 시상식’이 2015년 12월 30일(수) 대전MBC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년간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임하면서, 공영방송의 일원으로서 고품질 방송과 공익사업의 제작과 진행에 헌신해 시청자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은 15명의 주역들과 13개 프로그램·사업들을 소개한다

 

 

 

최우수 작품상
대전MBC가 수여하는 2015년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는 라디오 다큐드라마 <상록수(연출:권성주 PD)>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단편적인 사실들만 전해지고 있는 지역의 문학인사 심훈의 삶을 입체적으로 접근해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고, 80년이 지났지만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큰 울림을 주는 ‘상록수 정신’을 소개함으로써 ‘고전의 힘’을 청취자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했다.

 

 

 

 

 

최우수 개인상
한 해를 빛낸 사원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개인상의 영광은 보도국 취재부 이승섭 기자에게 돌아갔다. 이승섭 기자는 2015년 1월 <천안 부탄가스 공장화재>, 2월 <세종시의 엽총 난사 사건>, 9월의 <경찰 착오.. 황당한 사면 번복> 등 각종 사건사고를 발 빠르게 취재해 시청자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아리랑 3A호 위성 발사’를 러시아에서 현지 취재하고, 메르스 사태와 벡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기획 취재하는 등 깊이 있는 보도물을 제작하는데도 열과 성을 다했다.

 

 

 

특별상(최우수)
올해 신설된 특별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사업국 사업부 이감우 차장(대전MBC 농업회사법인 FNC 본부장 겸직)이 수상했다. 이감우 차장은 연접부지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잇는 ‘충청남도 로컬푸드 푸른밥상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대전MBC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남지역 농민들과 소비자들에게 유통마진을 없애는 ‘농산물 판매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신선한 농산물을 도시민들의 밥상까지 착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새롭고 지속가능한 농산물 직거래의 패러다임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2015년 대전MBC를 빛낸 작품상과 개인상 가운데 우수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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