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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주 귀국 사할린 한인 동포 지원 조례

아산 등 전국 20여 개 시·군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 동포가 정착한 가운데,
아산에서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례가 통과됐습니다.

아산시의회는 신창면 '소화마을' 정착한
사할린 한인 동포 89명을 위한 쉼터와
3세들의 공부방 설립 등을 담은 조례를
최근 정례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아산시는 한인 동포 3세들이 서투른 한국어
때문에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웠다며
조례가 통과된 만큼 내년부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