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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와 스페이스 X의 도약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지난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항공우주 과학기자 아카데미에 선발돼 미국 NASA 견학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미국 휴스턴 존슨 우주센터, 앨라배마 마셜 우주센터,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 등 미국 3개 주를 도는 강행군이었습니다. 미국 출장의 목적은 화성 탐사 계획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SLS(Space Launch System)는 화성 탐사선을 싣고 갈 로켓이며, Orion은 SLS에 실릴 우주선입니다.존슨 우주센터는 Orion을 만들고, 마셜 우주센터는 SLS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미국NASA는 2019년 SLS 시험 발사를 거쳐 2030년 이전에 화성 탐사를 완료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마션(Martian), 어 스페이스 비.. 더보기
사실이 진실은 아니다 사실이 진실은 아니다가끔 강연 청탁을 받아 강연을 갈 때가 있습니다. 일반인 대상도 있지만 주로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약 30년간의 직업 인생 동안 중동 취재를 많이 했기에 중동 관련 요청도 고, 언론 전반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합니다. 강연을 나갈 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설명을 하기 위해 다음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보여줍니다. 강연 때는 사진 1, 2, 3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설명이 효율적입니다만, 글로 쓰면 한번에 사진을 보기 때문에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쉽게 짐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먼저, 사진1을 보면 죽어가는 것 같은 사람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방이라도 사살을 할 것만 같은 살벌한 장면에서 전쟁의 비정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진.. 더보기
대전MBC와 함께하는 <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 in 대전> “도심 속 농촌에서 신나게 놀자”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2일(토)과 23일(일),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도시민의 농촌체험마을 방문을 증대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촌체험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작년 방문객 수가 6만 명을 훌쩍 뛰어 넘는 등 매년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인 농촌체험교육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충남, 대전, 세종의 57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며,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놀고, 먹고, 나누는 유익한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보물찾기, 포도낚시, 트랙터 마차타기, 시골냇가 만들기, 새총 쏘기, 메기 잡기, 땅따먹기, 추억의 오락실체험 등 100여 개의 다양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