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지해수욕장 '침식' 심각…관리구역 지정 검토 해양수산부가 해변 침식이 심각한 태안 꽃지해수욕장을 이르면 오는 6∼7월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수부의 모니터링 결과, 꽃지해수욕장은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3번째로 침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규사와 바닷모래 채취, 건물 신·증축 등의 행위를 제한할 수 있고, 국가나 지자체는 침식 방지를 위해 토지를 소유자와 협의해 매수할 수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불법 인터넷 도박 338명 무더기 적발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지난해 11월부터 백일 동안 불법 인터넷 도박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338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해외에 서버나 사무실을 둔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최대 백만 원의 판돈을 걸고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도박 피의자 가운데 20~30대가 8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천안시, 지역 물가안정 대책 추진 천안시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과 개인 서비스 요금 등 55개 품목을 집중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또 물가 모니터 요원과 소비자 단체를 통해 매주 주요 생필품 100여 개 품목에 대한 물가정보를 파악해 공표하고 합동 지도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종합적인 물가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