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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 봄철 과수원 월동해충 방제 당부 충남농업기술원이 날씨가 풀리면서 과수원에 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월동 해충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월동 해충은 깍지벌레와 응애, 진딧물, 꼬마배나무 등으로 충남농기원은 약제를 살포할 때 가지는 물론 꽃눈까지 빈틈 없이 뿌려야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농기원은 봄철에 액제를 살포해야 안전하게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생육기의 방제 노력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생명연 연구단장 자살…"잇단 투서로 괴로워해" 어제(24) 낮 12시쯤 대전시 둔산동 모 오피스텔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A사업단 57살 정 모 단장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최근 연구비 유용 의혹 등을 제기하는 투서가 잇따라 접수돼 힘들어 했다는 주변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영유아 필수건강검진 안 한 아동 6천 명..학대 의심 7차례 무료로 제공되는 영유아 필수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아동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6천 명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아동 학대 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6세 미만의 검진 대상 가운데 필수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영유아는 충남이 전체의 8%인 3천6백여 명, 대전은 5.5%인 1천8백여 명, 세종은 5%인 36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필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을 하지 않은 영유아를 상대로 학대 의심 사례를 찾아낸 뒤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