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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항체 형성률 낮은 양돈농가 과태료 처분 최근 구제역 발생 농가의 항체 형성률이 낮았던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충청남도가 9백여 양돈농가의 항체 형성률을 점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가축방역사 등 150여 명을 투입해 양돈농가 돼지의 항체 형성률을 조사한 뒤 항체 형성률이 30% 미만이면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충남에서는 지난달 17일 이후 공주와 천안, 논산 등 10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만2천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검찰, 40억대 필로폰 밀수 총책 구속기소 대전지검 특수부가 캄보디아에서 40억대 필로폰을 밀수입해 유통하려 한 혐의로 총책 56살 A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A 씨 등은 지난해 8월 4만3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시가 40억 원어치의 필로폰 1.3kg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와 대전에서 유통하려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캄보디아 마약청과 공조 수사를 통해 현지에서 이들을 체포하고, 달아난 공급책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대전충남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올해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대전시청에서 열렸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등이 주최한 '청년희망로드쇼, 유망기업 채용박람회'에는 한화와 아모레 등 115개 기업이 참여하고, 5천여 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했습니다.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등 민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토크 콘서트도 함께 열려 청년 구직자들의 어려움도 전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