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 원도심 애물단지 메가시티 신세계 매입 타진 대전시가 신세계에 장기간 공사 중단으로 원도심의 대표적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대흥동 메가시티의 매입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달 27일 사이언스콤플렉스 현지법인 설립 발표를 위해 대전을 찾은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에게 메가시티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대전시 대흥동에 지하 8층, 지상 15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던 메가시티는 2002년 착공 이후 부도 등으로 2008년부터 공사가 중단됐고, 201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 공매가 진행됐지만 유찰됐으며 백여 명이 3백억 원대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아파트 엘리베이터서 '묻지마 폭행' 10대 검거 대전 대덕경찰서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민에게 '묻지마 폭행'을 한 혐의로 16살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어제 새벽 2시쯤 대전시 대덕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민 28살 B 씨를 이유없이 둔기로 폭행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아산 탕정지구 국내 첫 분산형 빗물관리체계 구축 비가 스미는 곳에 빗물을 가둬놓는 분산형 빗물관리체계가 도시 단위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산 탕정지구에 도입됐습니다. 분산형 빗물관리체계는 보도에 빗물이 통과하는 투수블록을 깔고 공원에는 빗물 저류조를 만들어 토양에 침투되는 빗물을 가둬 두는 방식입니다. 가둬진 빗물은 도심 열섬현상을 줄여주고 조경과 청소, 하천유지 등에 이용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