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부정채용 혐의'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구속 직원 부정 채용 혐의를 받고 있는 차준일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이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차 전 사장은 지난 3월 신규 직원을 채용하면서 인사 담당자에게 특정 응시자들의 이름을 알려주고 "관심을 가져보라"고 말해 이 가운데 한 명을 채용하게 한 혐의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월 이 같은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차 전 사장 등 5명을 해임 등 중징계했으며 관련자 8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 주거지역에 떡·빵 공장 허용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거지역에 떡과 빵 제조업체의 입주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두부 제조업체만 주거지역 설립이 가능했지만 제2종과 제3종 일반 주거지역에 천㎡ 미만의 떡과 빵 공장도 설립할 수 있게됩니다. 또 일부 녹지와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취락지구에 3백㎡ 미만의 야영장도 허용됩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중부권 내륙철도 촉구 서명운동 정부에 전달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과 임광원 경북 울진군수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켜줄 것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내륙철도 통과 지역인 12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된 서명운동은 당초 인구의 10%인 30만 명 목표로 시작했지만, 두 배인 61만4천여 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이전 1 ··· 367 368 369 370 371 372 373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