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3개월째 인구 순유출...순유출률 전국 2위 대전의 인구 순유출이 23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공개한 6월 인구 이동에 따르면 대전은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931명이 많아 순유출률 -0.06%를 기록해 서울 -0.1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대전은 2014년 8월부터 인구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세종의 인구 순유입률은 0.94%로 전국 1위를 기록했씁니다. 더보기 산자부 '승인 무기한 연기'.. 대책위 단식중단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던 당진 석탄화력발전소의 실시계획 승인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범시민대책위와 김홍장 당진시장은 7일간 이어온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의 완전 철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단식농성 중 실신해 병원에 입원한 김홍장 시장을 찾아 석탄화력을 대체할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추진하도록 국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보기 세종 산업단지에서 화학물질 누출..18명 이송 오늘(26) 오전 8시쯤 세종시 부강면 부강산업단지 안에 있는 광학렌즈 제조공장에서 화학물질인 '티오비스' 3백ℓ가 두 차례에 걸쳐 누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인 모를 화학 반응으로 유독가스인 황화수소가 발생해 인근 공장 직원 18명이 구토와 어지러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고, 산업단지 근로자 백여 명과 반경 500m 이내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환경당국은 사고 발생 세 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30분쯤 안전 조치를 마무리하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