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치원 교사가 주삿바늘로 원생 학대 의혹 예산경찰서가 유치원생을 주삿바늘로 찌르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예산 모 병설 유치원 교사 50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부임 이후 '착해지는 주사'라며 원생의 어깨 등에 주삿바늘을 찌르고 의료용 테이프로 양손을 묶는 등 5세, 6세 반 원생 9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학대의 진위와 규모를 가리기 위해 해당 유치원 원생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며, 박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미세먼지 감축법안 입법화 국회정책토론회 미세먼지 감축을 입법화하고 대기오염 저감과 새로운 전력수급체제를 모색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대학 교수와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가 미세먼지 감축과 전력수급 구조 개편 등을 제안한 이후 국회 차원에서 마련된 첫 번째 토론회로, 관련 정책의 입법화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을지연습 대전지역 항공정찰.합동토의 열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역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항공정찰과 대테러 통합방위작전 합동토의, 전시 비상식량체험 행사가 대전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항공정찰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도시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둔곡산업단지와 대청호, 보문산, 우산봉 등을 정찰했습니다. 대테러 통합방위작전 합동토의에서는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비롯해 내년 FIFA 20세 이하 월드컵축구대회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